고양이 발톱 스크래칭을 하는 이유
야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거친 바닥에서 뛰어다니고 벽이나 나무를 타고 다니며 발톱을 쓰는데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그렇기 어렵게 됩니다. 스크래쳐는 고양이 발톱 관리뿐 아니라 스트레칭, 발톱관리, 스트레스 해소, 영역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집에 스크래쳐가 없으면 가구나 벽지를 긁을수 있으니 집에 충분한 스크래쳐 구비가 필요합니다.
저희집에는 캣타워, 캣폴에 스크래칭을 하는 로프줄이나 스크래쳐 보드가 붙어있지만 10년이상 집사 생활을 하면서 반영구적으로 리필하여 사용하며 만족하고 쓰고있는 고양이 박스형 스크래쳐를 추천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캣모나이트 스크래쳐
캣모이트 스크래쳐는 현재 5만원대에 가능합니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니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경이 46cm로 크고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양이들이 편하게 누워 있거나 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예쁘기까지 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리필 가격은 3P 최저가 16,7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가격은 바뀔수 있습니다) 한개당 앞뒤로 돌려서 2번 사용 가능합니다. 스크래쳐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돼있어서 견고하고 튼튼해서 오염, 충격에도 강합니다.
실제로 저희집 고양이들은 매일 사용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누워서 쉬거나 잘 자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한마리 이상이면 박스형 스크래쳐 두개 이상 구매 추천드립니다.
나뽀앤네찌 스크래쳐
나뽀앤네찌는 스크래쳐는 본품포함 2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지름은 41cm이고 캣모나이트와 다르게 스크래쳐가 평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크래쳐 외관은 박스로 되어 있지만 두껍고 단단해서 튼튼하고 10년 이상 사용한 지금까지 변형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둘째 고양이가 기분 좋을때 달려가서 스크래칭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리필은 4개에 23,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리필도 한개 구매하면 앞뒤로 두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표정마다 다르며 더 귀여운걸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캣모나이트 vs 나뽀앤네찌 실사용 후기
나뽀앤네찌는 초보 집사 집사 시절부터 사용 했었고 캣모나이트도 나뽀앤네찌를 구매하고 약 2~3년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 상품 모두 고양이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골고루 사용해주고 있어서 집사 만족도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 시절부터 스크래쳐를 사용하고 있어서 한번도 벽지나 바닥을 긁은 적이 없었습니다. 두 스크래쳐가 디자인이 달라서 고양이 기분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고 모양이 다른 두가지를 모두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양이나 직경이 달라서 리필은 따로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뽀앤내찌와 캣모나이트 구매하기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링크안에 최저가 비교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