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회원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
쿠팡 와우 회원(월 4,999원)을 쓰면서 쿠팡 로켓 배송을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7,890원으로 오르면서 쿠팡이츠 무료 배달도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기존 회원이라 인상된 가격은 아니지만 혜택을 비교해보고 계속 와우 회원을 유지해야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쿠팡이츠 무료배달을 써보고 최근에 대란이 난 버거킹의 뉴와퍼 버거도 먹어보고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이츠 무료배달 방법
쿠팡이츠 앱에 들어가면 곳곳에 와우 무료배달 혜택이 써있었고 버거 - 버거킹에 들어가서 와퍼 세트 1개(10,500원), 불고기 와퍼 1개(10,500원), 롱 치즈스틱(3,500) 1개를 담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기를 누르면 와우 전용 배달비 혜택에서 무료배달로 눌러줍니다. 무료배달은 가까운 거리의 다른 주문과 함께 배송될 수 있고 한집 배달은 추가금을 더 내고 한집만 배달하는데 시간차이도 많이 나지 않고 무료배달로 배달 받고 싶어서 무료배달로 선택했습니다.
결제를 하면 매장에서 주문을 확인 후 주문수락 - 메뉴준비 - 배달중 - 배달완료 순으로 진행 과정이 보이고 픽업이 시작되면 기사님 위치기 실시간으로 지도에 뜨게 됩니다. 무료 배달 이전에도 기능은 똑같이 있었습니다.
버거킹 뉴와퍼 후기
배달도 깔끔하게 포장돼서 왔습니다. 짝꿍과 반반 나눠먹기 위해 반절로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음식도 식지 않고 빠르게 왔네요. 뉴와퍼가 이전 와퍼와 어떻게 다른지 먹어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햄버거빵이 글레이즈번으로 바뀌면서 쫄깃하며 소금과 후추를 바꿔서 불맛이 난다고 했는데 버거킹을 자주 먹지 않아서 그런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건 여전했습니다. 불고기 와퍼보다 일반 와퍼가 훨씬 맛있네요. 역시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뉴와퍼라고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여전히 맛있었고 배달도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쿠팡이츠 무료배달로 또 주문해 봐야 겠습니다.